어제 하루종일 하늘이 내려 앉기라도 할 듯..
그렇게 무겁고 시커멓더니..
눈과 비가 섞여서 바람과 함께 땅에 흣날리고 있었다.
밤새 그렇게 바람이 온 몸을 휘감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고 있었다.
4월인데.. 어쩐지 나는 겨울 속에 살고 있는 것만 같다.
4월에 눈을 다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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