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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9 메세
  2. 2011/07/22 메세_
  3. 2011/04/21 지원이와 Bernhard @ Frankfurt_
  4. 2010/01/29 독일 뮤직메세_

메세

2011/08/09 08:38 from AUDIO_/AudioGallery_
2011년 뮤직메세..
이것저것.. 참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참 맘에 들었던 커넥터 박스들.. 넘넘 맘에든다. 하나같이 색깔도 넘넘 이쁘고..
늘 지나고 보면 아쉬운거지만.. 뭐.. 그러네.
뒷북이 난무하는건.. 목구멍이 포도청이기 때문이라고.. 일관하기_


재미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었는데.. 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그것이 무엇이든 마찬가지인가보다.
그리워하는게 좋은걸까.. 안좋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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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i4rang_ 트랙백 0 : 댓글 0

메세_

2011/07/22 08:30 from AUDIO_/AudioGallery_
언제적 이야기를.. 이제서야 풀어내는거니? 응?
벌써.. 3개월이나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이럼 안되는거잖아~~~~~ 응!!!!!!?

그래도.. 어쩔거야! 지났어도.. 싱싱한 감은 사라졌어도..

그래도 기록은 해둬야지.. ^^


메세에 가면 가장 우둑 솟아있는 건물..
 이 건물은 유독 나에게 친숙하고 친근하다.
 
왜?

뭐든 첫경험은 오래오래 남고 또 친근해 지기 마련이니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 건물이 그렇게 볼품있는 녀석도 아니지만, 나는 좋다.. 참 좋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 망치질하는 남자.. 이 조형물은 광화문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 메세에서 보고 광화문에서 보고 놀랐었는데..
전 세계 몇 군데에 이 녀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1년 365일 한번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늘 망치질을 하는.. 성실한 청년 같으니라구! ^^



음향 부스로 가는 길에 세팅중인 DJ부스를 만났다.
괜시리 흥분된다.
이제 정말로 시작되는구나! 이러면서.. 혼자 비실비실 웃었던 길..

…………………………………………………………………………………………


이쯤에서 그냥 가보자.
메세의 부스는.. 처음의 그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그러니까, 조금은 시시했다고 해야하는 건지, 익숙하다고 해야 하는건지..
뭐 그랬다.
결국 처음이 아니라는 건.. 그런거다.
처음과 절대로 같을 수 없으니까.
어쨌든 나는 걸어보련다. 메세 내부 쭉쭉 풀어봐야겠다.
뭐 언제 다 풀어낼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일단 시험판..


어차피 기록이 아니던가.
뭐 그래.. 시시콜콜 다 설명 적어내기 싫어졌다.
사진 보니까 걷던 길들이 그렇게 또 다시 보이네.
걸었던 길도, 그 코너에 있던 스넥바도 그대로 있는데.
나만 지금 여기에 있다.
2011년에 만난 메세는 처음과 달랐지만 그 나름대로의 다른 느낌들이 있어서 좋았다.
일이었든 무엇이든, 내가 닿았던 모든 기억은 추억이 되어진다.
내가 원하든 원하진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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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i4rang_ 트랙백 0 : 댓글 0
2011 @ MusikMesse
참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원이와 알 게된 것도 지금까지 관계가 잘 지속 되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비젼이 유사했고, 밀어부치는 엉뚱함과 패기도 그때의 내 모습과 너무 흡사했기에.. 참 아끼던 녀석.. 여전히 나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있어주는 한결같은 고마운 동생.
이제는 어느덧 많이 성장해 내가 더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늘 고맙다 지원..

TWAUDIO 디렉터 버나드 아저씨.. 언제봐도 유쾌한 분이다. 한국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이제는 전시회 때마다 서로 인사하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사이가 되었다. 동생 토비아스와 함께 비지니스를 시작해 즐겁게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버나드 아저씨.. 그 유쾌함이 늘 나를 웃게 만든다. 메세에서 너무나도 반갑게 우리를 맞아준 고마운 버나드 아저씨..

ISO설정을 잘못했었나.. ㅠ.ㅠ 사진이 왜 이래.. 흠흠흠.. 쏘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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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i4rang_ 트랙백 0 : 댓글 0

독일 뮤직메세_

2010/01/29 17:41 from GERMANY(2006)_


뮤직메세는 참 넓은 땅덩이를 할애해주는 멋진 곳이다. 이놈의 음향 바닥은 그렇게도 많은 국제 쑈가 많음 에도 쉽사리 근접하기 어려운게 현실(나에게만? 응?).. 뮤직메세는 여러 면에서 나에게 특별했다.

복도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있던 한 남자, 아마 급하게 메일을 체크하지 않았을까? 사뭇 그 표정이 진지하다. 맥 컴퓨터.. 눈에 확 들어와 주신다.

악기 부스에서 만났던 사람, 전시장에서 수 많은 사진들을 찍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도 내가 전시장에 있을 때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참으로 새삼스럽다. 전시회 짬밥이 벌서 몇년인데.. 아마도, 진지함 때문이었겠지..

무척이나 끈질기게 비가 왔던 것 같다. 그렇다고 주적 주적 오지도 않고, 가랑비 같은 비가 그렇게 왔었던 것 같다. 비 때문이었을까.. 조금은 축 쳐진 듯한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이색적이고 운치 있었던 느낌..

우리나라의 전시회가 조금은 유치해지기도, 혹은 좀더 멋져지기도 했으면 좋겠다. 매번 그렇고 그런 비슷한 포멧에서 창고에 묵혔다 나오는 장비들을 끄집어낸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게.. 남 얘기할 건 아니네.. 우리도 매 한가지니..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 특히나 볼거리가 많았던 기억을 떠올리니, 어쩐지 우리나라 전시회..씁쓸해 진다.

외부에는 아주 커다란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이쁘기도 참 이쁘고.. 원색으로 벽면을 장식한다는 과감성과, 그 감각에 박수를 보낸다.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참 무서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따르는 행습인지, 무척이나 절제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나 사람들의 표현에 있어서는 더더욱..

커다란 거울이 있는 곳은 항상 내 타겟이 된다. 파우더 룸이었던 것 같다. 이쁜 꽃으로 장식해 놓은 그 센스와 세심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 그 차이일 것 같다.

무슨 파티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 한 무대장비 회사의 부스이다. 참 멋스럽게 꾸몄다. 마치 커다란 연회장을 꾸민 것 같다. 부스 안에는 테이블이 세팅 되어 있었고, 그곳에서 관람객들은 와인이나, 맥주 등을 마시고 대화를 했다. 쉬어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비지니스도 왠지 잘 될 것 같다. 점심 시간 무렵에는 간단한 샌드위치 종류의 다과를 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기도..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건데.. 역시 모든 좋은 아이디어에는, Money.. 이놈의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다.

남들이 알아볼 수 없는 한 구석.. 그런데도 난 저 끝자락만 봐도 가슴이 뭉클하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그 어떤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은 계속 미래의 그림들을 그려가면서, 생각들이 여러 곳으로 뻗어가곤 한다. 삶이라는 것이 끝도 없이 단순해 질 수도 있는 거지만, 끝도 없이 복잡한 것이 또 인생이 아니던가.. 당차게, 힘있게.. 그렇게 살아가자. 너무 진지해 지지 말고..
힘을 내는 거다. 내 스스로가 계속 좋은 에너지를 만들지 않으면.. 그러면 안되는거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나에게 올것이다. 내가 감당하지 못할만큼의 아름다운 세상이 될지도 모르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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