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연극교실 1번째 교실,
명동예술극장에서 있었던 황상민 교수의 <한국인의 심리를 들여다 보다>
일단 교수님의 표정과 어투와 목소리가 너무 귀여우셔서리.. ㅋㅋㅋ
그리고 한국 부자 유형을 연애에 접목시킨(마지막 질문자의 요청에 의함- 질문자는 그런 결론이 나올거라 상상도 못하고 질문했겠지만, 답변이 기막히게 예술적이었음. 우문현답을 이런때 쓰는건가? 암튼) 놀라운 심리적 분석이 기막히게 정통했다는 것.

즐거운 한시간 반이었다.

가난한 부자는 절대 되지 말자. 존경받는 부자가 되자.
하지만 사실 난 먼저 보헤미안 부자이고 싶다.. ㅋㅋ


함께한 캔돌언니, 언니이자 친구인 언니와의 동행은 늘 즐겁고나.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번 만나면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고 집중할 줄 아는 언니에게 늘 많은 것을 배운다.
언니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나는 내 인생의 참 많은 부분을 놓친채로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문득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이 뭉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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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의 라스트 월드투어 그 첫번째 한국 공연.
단 1회의 공연 이후 일본, 싱가폴을 거쳐 몇 개국의 고별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올림픽홀에서 전설의 주다스 프리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도 Kevin이 모니터 전담으로 와서 덕분에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구경할 수 있었다.
아참!
Kevin인 2011년 모니터 엔지니어 상도 받았다.
거참 부러운 친구다!


본 공연 들어가기 전, 첫 오프닝은 크래쉬가 열었는데, 아.. 그 동안에 보던 크래쉬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열정적인 무대였다.
언제적 크래쉬인데.. 늙지도 않나봐!!! 더 깊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참 멋지다. 특히 크래쉬 메인보컬 안흥찬님,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프로라고 생각한다.
Back Stage 스탭으로 일을 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혼자 조심스레 해본다.
멋졌다.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작업복 차림으로 무대를 정리하는 모습에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내가 본 뮤지션 중에 가장 멋진 뮤지션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므로 실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대에서 봤던 상반되는 두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크래쉬 이후에 디아블로가 20여분을 미치게 ㅊ 달려주셨고, 이후에 임재범느님이 조인하여 하핫~ 정말 핫한 무대를 선보여 주셨다.
임재범느님은 그냥 존재 자체발광센서 그리고 그 아우라가 정말 대단!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기를 발산하는 것만 같았다.
짧은 20분의 시간이 지났다.

하핫~ 드디어 주다스 할배들 등장이다!!!!
엄청난 환호와 함께 전설의 할배들이 등장.

하핫~ 엔지니어분은 영국분이신듯!
미국분이겠거니 했으나.. 발음이 영국이지 싶었음.
이분의 손맛을 보고 훔치고 싶은게 있었는데,
이 아자씨의 귀귀귀!!!! 아~ 정말 미치는줄 았았다!
찰진 드럼사운드와 섹시한 일렉사운드에 완전 우앙~~~~~~ 어쩔~~~~

넋놓고 또 하우스를 보게 한건,
이 아자씨의 능수능란한 이펙터 사용이었다.
이펙터의 중요성을 뭐.. 알고는 있었지만, 아~ 이펙터만 따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ㅋㅋ
뭐 공부라고 하면 거창하고 가지고 놀고싶은 충동!!! ㅋㅋ
완죤 멋졌어~~~~~~~



이날 또 느낀게 있는데..
이런 남자 매력적이야

POINT 1 . 어느 분야든 프로페셔널하고 멋지게 해내는 사람
POINT 2. 팔뚝 근육

ㅋㅋㅋ
팔뚝근육 어쩔~
아~ 드럼할배와 일렉할배 완전.. 팔뚝근육에 홀딱 반해 죽을뻔했다! ㅋㅋ

보이스에 대한 아쉬움은 좀 있었는데, 엔지니어의 의도를 알 수 없었으므로 패스.
이날 엔지니어 3명의 손맛을 들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
뭐, 글로 남기진 않을란다.
ㅋㅋㅋ
셋이 다 틀렸다.
암튼, 주다스 할배들의 플레이는 섹시했다!
이제 볼수가 없는거다. 라이브로는 여기 한국서.. 더이상은.. 응!!!!

이날 메인스피커는 L-Acoustic사의 라인어레이였는데 아마도 V-DOSC같았음.
메인 콘솔은 S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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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P오빠 덕분에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다.
넥스트 투 노멀.
내용이 처음엔 뭐지? 싶다가, 중간에 조금은 루즈한 느낌이 있었으나,
음.. 재미있었다.

박칼린.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주변에 흘러다니는 말도 많은게 사실인데, 음.. 박칼린씨 다른건 뭐 모르겠고..
연기는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디테일한 표정 하나하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프로구나.. 싶었다.
남들이 뭐라하든 그녀는 남들의 숙덕거림과 상관없이 멋진 프로였다.

오랜만에 캬하. 재미있었음.
근데, 참, 어딜가나.. 시원한 소리를 못듣는건.. 나만그런거니? 아니면 극장소리는 원래 그래야 하는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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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110908)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린킨팍 내한 공연이 있었다. 사실 내한 일정 잡힌줄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여행 다녀와 바로 회사일에 바빴으므로.. 당췌 뭐.. 그러던 찰라 한국 내한 공연 온다며 케빈에게서 연락이 왔다.
으흐.. 이렇게 좋을 수가,
하루 전날 한국에 도착해서 케빈과 폴 셋이서 삼성동 갈비집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고.. ^^



케빈과 폴은 둘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서 무지 친했다. 거의 붙어 다니는.. ㅎㅎ
월드 투어다 보니 집에 갈 수 있는 일도 거의 없단다. 린킨팍과도 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지라 멤버들과도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린킨팍 멤버들은 전날 들어오지 않고 당일날 한국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분들은 역시 당연히 별도의 방을 사용하셨음. 재미난 얘기들 많이 들었으나..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었으므로 생략.. ㅋㅋ


허락되지 않는 장소 무대에.. 진입.. 케빈 덕분이다. :)  사진도.. 찍고. 문제는 이 거지같은.. ㅠ.ㅠ
너무 어둡고 플래시도 없어서 ISO 완전 풀로 .. 그것도 모자라 오토모드로 플래시를.. 사용했다. 사진은 역시.. 발톱의 때만큼도 안나왔지만.. 아쉽더라도.. ㅠ.ㅠ
오프닝 한국팀과 린킨팍 미국팀, 두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었고, 모니터도 하우스도 그래서 두개 그룹으로 세팅되었다. 한국에서는 Rui Sound에서 들어왔는데, 나도 뭐 루이는 잘 모르는지라.. 뭐 할말이 없다만, 미국팀이랑 계속 붙어 있어서 그런지.. 미국팀은 넘넘 유쾌한데 한국팀은.. 아.. 정적.. 아..
난 유치해도 유쾌한게 좋다. 암튼..
모니터 콘솔은 PM5D를 썼는데 서페이스 48채널에 스테이지랙 48채널 총 96채널로 구동, 진짜 사용된 채널은 무려 88채널이라고 했다. 88채널.. ㅋㅋ
기본적으로 인이어 모니터를 사용하고, 일렉은 기타를 워낙 많이 사용해서 아비옴으로 본인이 셀렉트해서 사용.
건반은 일반적인 건반이랑 달랐다. 마치 무슨 조명콘솔같이 생겼는데, DJ믹싱할때 나오는 영상까지 같이 컨트롤한다고 하더라. 아.. 조지프 한! 세월이 흘러 좀 몸매도 망가지고 살도 많이 찌고 했지만, 역시.. 대박.. 멋졌다.


스탭들 대기실에서 각 팀 담당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동영상 찍고 놀다가 수다 떨다가.. 같이 저녁까지 먹고 공연에 들어갔다. 참 유쾌한 사람들이다. 한국 전에도 홍콩과 동남아 한나라(어디였더라.. ㅠ.ㅠ 이놈의 단기기억상실..)를 찍고 바로 한국 들어와 1회 공연만 하고 오늘 새벽같이 또 일본으로 이동, 일본 공연을 또 하게 된단다. 정말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짜증내는 사람도 불편해 보이는 사람도 없다. 하나같이 유쾌하고 모여 앉아 웃고 떠들고.. 참 즐거워 보였다. 특히 폴.. 웃음 소리는 들으면 웃음이 날 정도로 유쾌하다.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미국과 한국의 현정부에 관한 이야기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야기 등이 화두에 올라 한참 떠들었는데, 그렇게 웃고 떠들다가도 정말 진지하게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짧은 영어에.. 정치 관련 대화는 쉽지 않았음.. ㅠ.ㅠ 하지만 참 재미있었다.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바로 이런 것들. 유명 연예인이 누가 어쩌고 저떻고.. 그런 이야기들은 거의 .. 찾아보기 어렵다. 좀 어렵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내가 속해진 사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또 떠들어 댔다. ㅋㅋ

래리(안경&모자)! 그렇게 유쾌하더니 막판엔 좀 무서워 보였어!!! ㅋㅋㅋ
래리는 전기 담당 테크니션인데 공연 끝나고 일부 백업 중인데 한국스탭이 전기를 내려 버린 것.. 그래서 완전 열받은 래리..



공연 내내 의자에 앉아서 타투로 꽉찬 양다리와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맞추고 음악을 즐기던 하우스 오퍼레이터 푸치도 참 유쾌한 사람이었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우스에서 구경하라고 배려해준 푸치, 우리나라 분위기랑 많이 달랐음.
괜찮겠냐고 불편하지 않냐고 했더니 '니가 믹싱콘솔만 만지겠다고 안하면 노 프라블럼!' 그러면서 하우스로 와서 보란다. 이런 시원스런~ 오퍼레이터 같으니라구!!! :)
누구하나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 뭔가를 쉐어하고 싶어하고 흔쾌히 함께 하려는 사람들_ 아 유쾌해!!!


조명담당 엔지니어 두 친구는 캐나다 출신이다. 왼쪽은 이름 까먹어주심.. ㅠ.ㅠ 오른쪽은 팀_ 팀은 사진도 엄청 좋아해서 매 공연마다 다니며 사진찍는.. 그런 축복을.. 아으.. 부러워. 장비도 아주. 와우~ 바디는 캐논 5D를 사용, 렌즈도 어안렌즈까지.. 들고 다디는.. 흠흠흠.. 부러워.. 오쾌했던 캐나다 두 친구 :)



한시간 반의 공연이 아주 쌈빡하게 끝나고 바로 철수 들어간다. 사람들은 웅성웅성 앵콜 더 없어? 라고 했지만, 이미 앵콜이 끝난 뒤였다. 그래서 더이상의 앵콜은 없다! ㅋㅋ 앵콜이 한 번 들어갔는데 그걸 아무도 눈치 못챈 이 상황은 뭐? ㅋㅋㅋ


암튼 한시간 반을 채우고 줄창 노래만 부르고 끝난 공연 이후의 철수.. 정말 일사불란하다. 각 담당들이 자기 영역의 장비들을 삽시간에 쓸어 담는데 예술이다. 그리고 스탭 출입구 쪽 주차장에 준비된 빠레트에 곧장 장비를 탑재한다. 바로 공항으로 고고~ 오늘 일본으로 무사히 가서 세팅해야 하므로, 음향만 2개반, 전체 다 해서 11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두 세트란다.. ㅋㅋㅋ


그렇게 정리된 시간은 11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지칠법도 한데 이 사람들은 당췌 뭘 먹길래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겐지.. ㅋㅋ
5시부터 쭉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보내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 즐기는 사람들은 절대로 일을 못할리가 없다는 것. 즐기는 사람들만큼 매력적인 사람들이 없다는 것,
공유하려는 기본적인 자세와 팀워크. 우리 눈에 허드렛일로 보일 것 같은 일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던.
친구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뒷구멍 구경.. 가끔씩 해왔지만, 이렇게 환대 받으며 엔지니어들이랑 같이 속속 다 구경하고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느낀게 많았으니까. :)

아.. 한솥도시락? 노웨이..
케이터링 서비스.. 완전 왠만한 고급 호텔보다 나았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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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혼자보다 둘이 훨씬 좋아..
여행을 떠나보면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는 것 같아..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본 인도여행 이야기.. 인디아 블로그.
각자의 이유가 다르지만, 낯선 곳에서 만나는 나.. 그리고 새로운 인연..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던..
정말 재미있었던 연극.
인도에 가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가시지 않는다.

두 남자의 열연이 이렇게 로맨틱하게 다가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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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부쩍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함춘호님_ 나로서는 넘넘 좋다.
크리스찬들에게 더 유명한 함춘호님..
참 오래전부터 익숙했던 이름.. 한 동안.. 듣지 못했던 이름..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 오늘 공연 초대장이 나왔다며 시간이 되냐고 물어왔다.
지인이 배려해 주셔서 시간이 되면 공연 보러 오라고 초대장을 내 앞으로 준비해 주셨다.
이렇게 감사할 때가..

사실 이 JULY콘서트가 어떤 특성의 공연인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넘넘 따듯해서 좋았다.
곡들도 넘넘 따뜻했고.. 좋더라.
미안한 말이지만.. 이세준님 노래보다 함춘호님의 기타 연주가 넘넘 듣고 싶었는데.. 샤샤샥~ 미치도록 쏟아 붓던 비를 사라락 밀어내 주고 정말로 청명하고 시원하고 또 따뜻한 기타 연주..
그리고 게스트 중에 가장 가슴에 남았던 이길승님.. 정말 살아있는 노랫말과 선율.. 신곡 지하철 어쩌구.. 하는 곡은 정말로 넘넘 좋더라는.. 재미도 있고.. 철수 엄마라는 곡은.. 뭉클해서.. 눈물이 났다.
밖에는 비가 무섭게 쏟아졌지만.. 너무나도 감미롭고 말랑말랑했던 공연..

@서강대 메리홀



4시에 만나 파리바게트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이 블루베리 타르트 한조각.. 음.. 넘넘 맛있다.
블루베리 정말 좋아하는데.. 생 블루베리의 깔끔함과 타르트의 만남은.. 아.. 최고였음..
비가 넘넘 많이 오는 주말을 기꺼이 함께해준 님께도 감사..

음.. 요 타르트 넘넘 맛났어! 내일 집에 좀 사가지고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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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갔다가.. 퇴근길에 들러본 지구상상 전_
예술의 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 볼거리들이 많았다.
지구상상전 현대사진의 향연에 들러본다.

@예술의 전당


기다림_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나를 만나는 시간..


e.art.h

environmental(어머니 지구)
Nick Brandt
Joyce Tenneson
Ruud van Empel
Arno Rafael Minkkinen
 

art photography(생태학적 상상력)
Giacomo Costa
David Trautrimas
John Gota

healing of the earth(오래된 친구)
Mary Mattingly
Pipo Nguyen-duy
David Maisel



현대사진작가 10인이 상상한 지구, 자연, 인간을 기록한 특별한 전시회.
자연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심도있게 해 보게 된 좋은 전시회 였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반포 무지개 분수로 한량짓하러 갔다.
분수와 함께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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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HOW _ NABI STYLE




패션쑈! 이거슨.. 그렇다.. 강동 온누리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사회 섬기기 일환으로 준비한 NABI STYLE 패션쇼 되어 주시겠다.

전문 모델들이 우리교회에 이리 많은줄 알았나 뭐? ㅋㅋ 절반정도는 전문 모델로 현재 활동하시고 절반은 청년중에서 선별되어 나비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옷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던 본 행사는.. 모든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강동온누리교회에서 알아서 지지고볶고 다 했으며, 그 결과는 역시 성공적이었다.

강동온누리교회에서 함께 섬기며 매번 마구마구 놀라는 것은 기획력이다.
아마추어들이 가능할까 싶은 일들을 참 프로스럽게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다는 것, 그거슨! 역시 무대포정신과 온전한 신뢰함으로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이날 참 많은 스탭들이 수고해 주었다. 오전부터 세팅에 열을 올려준 우리 고맙고 사랑스러운 음향팀과 기획팀, 그리고 스탭모두다 늦게까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들 많아 주셨겠다! 그리고 참 열악한 장비로 저 멋진 공연을 소화해 내느라 고생해준 우리 음향 장비들.. 레알 사랑스럽다!




무선대여_ BK사운드 송사장님의 도움으로 무선마이크 헐값에 대여해 주셨으며, 회사에서 콘솔과 CDP를 낼름 안고 와서 세팅.. 스피커는 대학부에서 떼오고.. 뭐 교회에 있는 장비 홀랑 다 끌어내와 행사 준비..
뮤지컬팀이 있어 무선이 좀 필요해 주셨으며, 무대 디자인에 한계가 있어 스피커 배치가 멜랑 꼴리 해 지면서 스피커에 마이크를 '지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덕분에 난 진땀좀 빼주셨고.. 하지만 즐거우셨고..




리허설 중 몇 컷만 좀 뽑아보자. 우리교회에 이렇게 훌륭한 청년들이 많았던가? 난 눈을 도대체 어디두고 교회 다닌거지? 응? 맨날 무대만 뚫어져라 보느라고 못본거닝? 응? 그런거닝? 응? 말해봐바바바밥바!!!!!



본 공연 들어가 주신다. 사회는 요즘 레알 인기몰이중이신 '유희열사마'의 유스케 사전 분위기 잡아주시는 분으로 이름 날리고 있는 MC딩동 님 되어주신다. 유스케때보다 더 잼나더라능.. ㅋㅋ



뮤지컬팀_ 정말 잘하더라. 여자보컬이 완전 압권이었고, 여자분중에 레알 알음다운 분 1명 발견, 그리고 국민MC유재석님아의 동생분이라고 해도 다 믿을 법한 판박이 님아가 출몰_ 완전 재미돋아주셨다.. 하지만 저 열악한 환경에서 핀 마이크의 향현을 정말 나를 힘들게 해주셨다능.. ㅜㅜ
값진 트레이닝 레알 감사합니다!!! 꾸벅~(_ _)




다음으로 등장해주신 MdC.. 사실은 첨듣는 힙합팀인데.. 헐..
지대로였다!!!! 완전 호흥도 제일 좋았고.. 넘넘 멋진 무대를 선물해주신 멋진 팀_ 메세지도 넘넘 좋아주셨음..
매해야겠다!!! ㅋㅋㅋ



자자!!!!! 이제부터 나비스타일 쭉쭉 나가주시겠다! 침닦으시라!!!! 레아 쭉쭉빵빵 알음다운 언니들과 헐헐 똥꼬진 못지 않은 끼럭지를 자랑하는 낭군들의 향현 되어주시겠다!!!



프로 모델도 있고, 일반 청년도 있다. 하지만 누가 프로이고 누가 아마추어인지.. 분간이.. 물론 간다만! ㅋ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완전 훌륭해 주시지 않나?
만나고 싶으면 오시라 강동온누리교회!!! ㅋㅋㅋ
아침 9시,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 예배 있어 주신다.
저분들이 몇부 예배에 참석하시는지, 그리고 매주 교회에 나와 예배 드리고 가시는지는 장담 못드리겠다! 하지만 혹시 아나? ㅋㅋ
비운 마음으로 오셨다가 가득 채운 풍성한 마음으로 자리를 일어서실 수 있을 것이다!
ㅋㅋㅋ
물론 2시 예배에 오시면.. 다리는 언니들보다 짧지만, 그래도 절대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고예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
왜! 막 땡겨? ㅋㅋㅋ


후담..
다들 고생 많았수다.. 정말 우리는 천호동 아웃리치를 성공리에 마친거나 다름없어요! 참.. 현장에 없던 사람들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기적같은 순간들이 매 순간 뻥뻥터졌던..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잖수! 그곳에서 내가 또 느낀건.. 나 혼자라면 절대 소화 못했을거요! 그대들 함께여서 넉끈히 멋지게 소화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수! 고맙수!!!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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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50주년 공연에 다녀와 주심..
3월부터 쭉.. 엔니오 모리꼬네의 앨범을 들으며.. 아.. 느므 감동돋는 멋진 공연이었음.
전설적인 세계적인 인물이 눈 앞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는게.. 도무지 믿겨지지 않을 정도 였다는거지.
80이 넘는 연세에도 정정하셨으며, 그 카리스마에.. 숨죽여 감동할 밖에..

노익장 엔니오 모리꼬네는 여전히 건재하셨다. 발코니 상부층까지 꽉 메워진 공연장 안은 숨소리조차 사치스러운 공간이 되었다가.. 또 우뢰와 같은 박수가 넘쳐나기를 반복..
그렇게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내달렸다.

연이은 기립박수.. 앵콜 연주.. 거장다운 매너와 아름다운 선율의 조합은.. 감동으로 고스란히 가슴에 남겨졌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네마 천국, 미션, 웨스턴, 석양에 돌아오다, 석양의 갱들, 노스트로모, 바리아..등의 영화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악기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건 소프라노 수산나 리가치의 등장에서 였다.
뭐라 규정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게 흘러나오는데.. 아.. 미치는 줄 알았다능..

2막에서는 검정 드레스를 이쁘게 차려입은 몸매가 레알 알음다운 여인이 올라왔다. 설마.. 옥주연..양 맞으시다.
흠.. 레알.. 쩝쩝쩝.. 긴말 안겠음.. 모테트 합창단.. 멋졌음.

인생보다 눈부신 음악.. 공연을 그대로 녹여놓은 한마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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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명동예술극장..
외장이 원래 이랬던거죠!? 제가 유심히보지 않았던거죠!!!?

음향업계 얼짱 감독님의 협찬(응!?)으로 관람한 연극 갈매기.. ㅎㅎ
기대이상으로 넘 좋았어요^^



정통 클래식같은 느낌이었어요.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너무 어려워 다 기억은 못하지만 여러 느낌들을 담을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어요.
얼짱 음향감독님의 섬세한 오퍼레이팅이 한몫을 했어요 분명^^




공연을보고 벗님이랑 함께 청계천가에 있는 진국 영양삼계탕 흡입하시고 벗님과 함께 남산에 올랐어요.

벗님이 소원풀었다며 완전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칠엘렌 팔렐레 기분좋아져요^^


N타워의 야경 자태고와주십니다.

아.. 멀미나.. ㅠㅠ
버스안 블로깅.. 이거 몹쓸짓.. 우웨에에에엑....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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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TRAVEL SKETCH EXHIBITION_

삼일공님의 여행 그림 전시회.. 수 많은 여행 사진전은 많지만.. 그림전은.. 생전 처음이었다. 티스토리에서 기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그 중에도 오랜 동안 머물게된 따뜻한 이웃 삼일공님의 그림전에 다녀왔다.




삼일공님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cafe' GOZO.. 에디오피아가.. 정말 좋았음..


이 그림이 바로 아래 사진속의 공간.. 바로 CAFE' GOZO.. 참 특별해 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이다.


지난번 삼일공님이 보내주었던 엽서 속의 그 그림이다. 정말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보니.. 기분이 므흣했다! ^^



삼일공님의 초대의 글을.. 홀랑 훔쳐왔어요..
여행그림전의 작가 멋진 건축학도 삼일공님의 집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http://factory310.tistory.com/97


학교 앞 친절하신 카페 사장님 덕분에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에 그림 몇 점을 전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홍대로 친구분 만나시러, 차한자 마시러 나오시면 CAFE GOZO에 들르셔서 한번 구경 와주세요.
작년 여행 때 그린 A5 크기 6장과 이번 여행 때 그린 A4 크기 5장 총 11점 입니다.
스캔파일로 혹은 가까운 분들께 스케치북을 보여드린적 외에는 처음 남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라 설레기도 하고 약간은 두렵기도 하네요.
시간이 맞으면 이웃분들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CAFE GOZO 
2011.3.12 - 4.12


 
시간이 허락되지 않더라도 꼭 가보시길..
특히 여행의 특별함을 꿈꾸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말 멋진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될테니까요..
삼일공님의 앞날이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그때 누나가 했던말 잘 생각해보시길.. ^^
삼일공의 그림은 특별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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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6일(토)~3월 25일(금)
마다가스카르 카페 갤러리

벽: 경계와 소통 그 사이 어디쯤..

정승훈 . 서은미 . 정창배 . 황교철 . 한정민

지난 토요일.. 어느새 안정적인 사진 작가로 자리잡음한 승훈오빠의 전시회에 다녀왔다. 2년만에 찾은 마다는 내부 구조가 바뀌었지만 변한게 하나 없는 것 같다. 몽땅 바뀌었음에도.. 한결같은 느낌은.. 아마도 쥔장 신작의 손길이거니.. 생각한다.


사진에 본격적으로(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나'란 사람하나두고 보자면..) 눈이 가고 마음이 열렸던 건.. 그래.. 마지막 날이었다. 아마도 2004년쯤 일 것 같다. 아마 2004년 12월 31일.. 이었던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누군가를 알게되어 찾아간 전시장.. 그곳은 낯설움과 함꼐 따뜻함이 있었던.. 곳_ 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그사람을 통해 사진을 마음으로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사진을 잠시 버리기도 했었다. 여하튼.. 그곳에서 만난 승훈오빠와의 인연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그대로 남겨져 있다. 이보다 더 소중한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 어디 있으랴..
질릴법도 한 오빠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은.. 유통기한이 없는 모양이다. 늘 눈가에 주름 그득하게 웃어주고 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고마운 오빠의 전시회.. 덕분에 얻은 오빠와의 짧은 조우..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다육이 녀석.. 비교적 키우기도 편하고.. 옅은 푸름이 늘 있어서 사랑스러운 녀석을 선물했다.


넘넘 좋아하는 자몽.. 자몽에이드가 마침 생!생!생! 자몽에이드와 머핀을 주문하고 오래 전부터..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나를 맞아주는.. 가장 넓은 테이블에 앉아본다. 정말 탐나는 녀석이다. 꼭.. 갖고 싶은.. 녀석..


카페 입구에 이쁜 자전거와 꽃이..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설정이다. 좀처럼.. 그 동네에서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참 예쁜 자태를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다.


저 신발을 신고.. 저 가방을 들고.. 당장이라도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저 가방도 넘 갖고 싶어.. 몇번이나 쫄라 봤으나.. 역시.. 어림없는 녀석인가보다.. 갖고싶다..


참.. 관심을 제대로 끊고 살았었구나.. 생각 했다. 그새 책이 참 많이도 나와 있었다. 더이상 내 흥미를 끌게 해주는 사진도 글도 없지만.. 어쨌든..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은.. 쉬지 않음이다. 꾸준히..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것..


오빠의 작품을 보고.. 오래전 승훈오빠와 사진찍으러 갔던 생각이 문득.. 그러고보니 예전엔 사진찍으러 나름 열심히 다니긴 했었구나.. 생각 한다. 참 게을러진 모양이다. 혹은 사진보다 더 나를 끄는 무언가가 생겼거나..



타고난 감각이려니..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은 부럽다. 그.. 미적 감각만 부러운게 아쉽지만.. 아무튼..


적다보니.. 삐뚤어진 내 마음이 훅훅 나와버리는 것만 같으다. 괜찮다.. 이렇게 덜어냄이 나를 비우게 해줄테니까..
그러고보니 그때 같이 사진찍던 사람들은.. 제법.. 잘나가는 작가들이 되었구나.. 멋진 사진작가가 되어 카페도 차리고 세계여행도 꾸준히 다니는 사람들이 되어 있다.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는.. 여전히 제 자리에 있다. 너무나도 착실하게..

승훈오빠의 전시회.. 얼른 오빠의 개인전을 만나보고싶다. 언제나 성실하고 따뜻한 오빠의 멋진 전시회.. 기회가 되시면 꼭..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가보세요. 효창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7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멋진 사진도 구경하시고.. 커피와 쿠키 빵도 맛이 있어요. 조용히 차한잔 하시며 책을 읽기 좋을거예요. 멋진 사진감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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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던 뮤지컬 THE MISSION.. 엔니오 모리꼬네의 손길이 닿은.. 그야말로 이태리 장인의 한땀한땀.. 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거장아니던가.. 한동안 안그래도 엔리오 모리꼬네와 요요마의 협연에 완전 심취해 있던 나는 THE MISSION이라는 이 뮤지컬을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참.. 기묘하고도 질긴 '그'님의 초대로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뮤지컬..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았던 공연이다. 세계투어..라는 멋진 도전, 하지만 한국이 시작이라는 아쉬움.. 분명 전 세계 투어를 돌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앵콜공연을(가능하다면..) 하게 된다면 분명 단연코 멋진 공연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VIP석.. 비싸다. 하지만 많이 아쉽다. 공연은.. 아직은 매끄럽지 못한 구석이 너무나도 많았다. 하지만 그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국의 기획력과 이태리의 예술이 합해서 만들어내는 결과물 아니던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였더라면 분명 박수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가시질 않는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 뒤에서 배우들을 만나 가벼운 인사를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다. 내 아이폰은.. 역시 빛에 너무 취약했다.. ㅠ.ㅠ

공연장을 빠져나와 만난 펠리페 역의 디에고 사바스타노.. 키가 작았다. 그리고 사진빨!!!! 이었다! ㅋㅋ 잠깐 인사를 나누고 멋진 공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안녕.. C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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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간, 특별한 공연,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던 특별한 공연 빌리 엘리어트..
수 많은 사람들의 극찬 속에 열한살난 꼬마 주인공의 뮤지컬이 어떤 맛과 멋을 내보일까.. 생각을 했다. 혹여.. 지루하면 어쩌나..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우려를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3시간의 공연 내내..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어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감사를 다시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숨어있던 느낌 하나를 다시 하나 되찾을 수 있어서 기뻤던 순간.


Thanks to You, Thanks to Billy_ @LG A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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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어떻게 하면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조금 이른 준비일까..? 싶을 그 즈음에..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언니이자 좋은 벗.. 자주 보지는 못하고 자주 연락도 못하지만, 아주 가끔씩 만나도 늘 편안하고 포근한 언니와의 조우는 늘 나를 비무장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좋은 벗이다.

언니와 내가 참 마음이 잘 맞았던 이유중 몇 가지..

1. 여행을 좋아한다.

2. 사고와 정서가 비슷하다.
3. 이승환옹을 그리고 옹의 노래를 미치도록 좋아한다.

TOP3를 뽑자면 그렇다. 어쩌면 3번이 제일 첫번째 였을지도 모르지.. 크리스마스 울 승환옹의 콘서트에서 마지막 2010년을 불살라보자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승환옹이 기획사로 편입하신 이후에.. 조금은 낯설어진 모습에.. 언니도 나도 조금은 움찔.. 그리고 시간을 맞추는게 약간 무리가 있었기도 했다.

그리고 주저없이 선택한 '김제동 토크콘서트'이다. 말로 콘서트를 한다.. 참 즐거운 발상이다. 야무진 발상이기도 하고, 누가 말로 콘서트를 한다니..? 사실.. 트위터 제동오빠(지 혼자 오빠래.. ㅋㅋ 짜증낼지도 몰라! ㅋㅋ) 정기구독자(응?)의 1인으로써.. 정말 가보고 싶었던.. 함께 그 공간을 공유하고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던.. 그 환상의 시간이 낙점되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 언니와 만나 찾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콘서트.. 3일은 쉬지 않고 할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3시간 내내 웃으며 배에 복근이 생긴건 아닐까.. 1년 투어 따라다니면 잘하면 6팩은 아니어도 4팩정도는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미친듯이 웃고 돌아온 시간..
통쾌하게 재미도 있었고.. 슬프기도 했었고.. 마음이 아려오기도 했었고.. 속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기도 했었고.. 아련함이 밀려오기도 했었던 시간..
피아노와 당췌 어울리지 않는 제동오빠의 피아노 연주때 손가락이 덜덜덜 떨리는게.. 무슨 전동건반인줄 알았다. ㅎㅎ 그런 진지함이 좋았다. 오빠는 정말 최고의 웃기는 사람인것 같으다. ㅋㅋ 진지하게.. (건반위의 오빠 손은 정말 진지하게 떨렸음.. ㅎㅎ) 웃겨주었다.(그 진지한 떨림이.. 참 귀여워주셨다.. 푸하하하)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자 건반이라서.. ㅠ.ㅠ 처음에 레벨을 잘못 세팅한 탓인듯.. 건반이 찌그러져서 들려 애먹었다. L사의 스피커에서 그런 소리를 듣게 될 줄이야.. ㅠ.ㅠ 하지만 곧 좋아졌음.. ^^


우리의 자리는.. 제일........ 앞자리였다! 제일 첫줄 중간에서 정말 배꼽 빠지게 웃어재낀 토크 콘서트.. 건반칠때 손가락이 하도 이뻐서..(진짜 오빠얼굴 생각하지 마시라.. 생각 같아선 인증샷이라도 찍어 올리고 싶은데.. ㅋㅋ 손가락 정말 예쁘심.. ㅎㅎ)

"오빠 손가락은 잘생겼어요!"라고 한말을 듣고는 ㅋㅋㅋ 오빠.. 입에 침을 발라도 오빠가 현빈같다고는 못하겠지만.. 오빠의 마음은.. 아시죠? ㅎㅎㅎ 정말 알음다우실거라 믿고 있어요!!!

3시간 그 수 많았던 이야기들 중..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
"당신이 옳습니다.."

그 말이.. 가슴에 쏙 들어와 박혔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최소한 한뼘 만큼은 키워 돌아올 수 있었던 의미있는 그 한마디..

"당신이 옳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제동오빠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어 있는 따끈따끈한 백설기.. 늦은 시간까지 혼을 빼놓고 옛다 떡 먹어라!!!! ㅎㅎㅎ 참 따끈한 백설기 만큼이나 따끈했던 김제동님의 멋진 토크 콘서트.. 내년에도 기대해본다.


오빠! 손가락은 정말 현빈간지 못지 않아요!!! ㅎㅎ

언니의 마음담긴 선물.. 참.. 마음 좋은 언니의 마음좋은 선물.. 며칠전 서점가서 "언니 읽고 싶은책 있어?" 라고 묻자 "읽을 새책 집에 쌓였어"라고 말하던 언니..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 기분좋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일 같다.

정말 고마운 시간과 마음을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콘서트 게스트는 설경구씨였다. 새 영화 때문에 살을 찌우신 듯.. 통통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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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초청으로 갔던 크스와얏 내한공연.. MI음대와 매년 갖는 내한공연은 대부분 음악인들에게 특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명한 것 같다. 공연을 보러 온사람들의 연령층은 실로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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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ANTOM of the OPERA@샤롯데 시어터

완전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정말 유명한 작품임에도 아직까지 못보고 있었는데.. 공연을 대부분 1층에서 봤었는데 어제는 발코니석에서 관람했다니다. 스케일이 큰 공연이다보니 무대디자인이 장난이 아닌데.. 발코니석의 장점이 확연히 부각되었던 공연이었죠.. 무대 깊이 안쪽까지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돗보였던 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작품의 명성대로 벅찬 감동이 있었어요.. 보고나오는데 갑자기.. 미련남는 이태리 생각이.. ㅠㅠ
이태리 야외 아레나에서 오페라 한편쯤은 죽기전에 꼭 봐야겠구나.. 하는 그런거? ^^
Thank you so much! I had a great time!! Always to be a supporter in mentally.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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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찾은 공연장이네요.. 착한줄알고 가까워졌는데 능력까지 있습니다. 친구덕을 오늘 톡톡히 봤네요.. 역시 저는 복많은 녀석인거죠..
서로 바쁘다고 못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도 어색함이 없어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서서 안부를 묻습니다. 친구의 마음씀씀이가 이쁘다..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의 문화생활.. 날씨 때문인지 조금은 무거웠던 몸까지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공연도 참 재미있었어요.. ^^ 거기다 좌석도 가장 좋은자리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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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를 받고 찾아간 한국공연예술센터 개원식.. 많은 사람들이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내가 낄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만큼 원로 배우 선생님들이 많았고, 유명하신 분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공연은 첫부분이 참 어려웠지만.. 뭐.. 중반부 이후는 멋있었어요.
식전 행사는 공연장 로비 밖에서 사물놀이로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렇게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비에는 역사를 쭉... 되짚어볼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사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있어보이기도 하고 ㅋㅋ
음향감독님 리허설 중이세요.. 식전 리허설이라 정신없어 인사만하고.. ^^
무대에서는 유열씨와 여자분(죄송해요.. 배우시라 했으나.. 알음다운 미모만 확인하고 이름은..)의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HANPAC 새로운 이름.. 이라 했습니다. 첨엔 알아보기 어려웠다는.. ^^;
공연장을 쭉........ 한번 훑어주시고.. 이 공연장도 저에게는 사연이 있는 공연장인지라.. ^^;
아...... 귀여운 꼬마들의 브라스 연주가 맛갈스럽고 귀여워요.. 신난 오프닝 연주였답니다.
이거이는.. 기념품이예요.. 나의 아이퐁 화질은 저질되어주십니다. 카메라와 너무나도 멀리해 왔는 모양입니다. 집에서 뒹굴고 있는 불쌍한 카메라군을 좀 살려줘야 겠어요.. 주말쯤? ^^

불타는 금욜저녁 억수로 쏟아지는 비 덕분에 추적추적.. 움직임이 불편하긴 했지만, 재미난 경험을 했던 주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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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초대로 다시 찾은 명동예술극장,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라는 연극 관람 with my friend.
문화생활은 꼭.. 해줘야 한다고, 공연을 한편 한편 볼때마다.. 더 다짐하게 된다. 이번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고, 친구가 제공해준 아주 멋진.. 자리.. 정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더더욱 즐거웠던 행복한 문화만찬이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 음향디자인, 음향감독, 그리고 무대예술팀 음향 담당으로 세차례나 이름이 올라온걸 보니.. 내가 다 뿌듯하고 기쁘더라는.. 자랑스러운 친구들이 많아서 참.. 좋다! ^^
연극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감동과 재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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