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nce of meeting you and me that you are my soulmate is 1 in 65 hundred million..
I'm waiting for you_
When you willing to do something the Luck is going to follow you.
명동연극교실 1번째 교실,
명동예술극장에서 있었던 황상민 교수의 <한국인의 심리를 들여다 보다>
일단 교수님의 표정과 어투와 목소리가 너무 귀여우셔서리.. ㅋㅋㅋ
그리고 한국 부자 유형을 연애에 접목시킨(마지막 질문자의 요청에 의함- 질문자는 그런 결론이 나올거라 상상도 못하고 질문했겠지만, 답변이 기막히게 예술적이었음. 우문현답을 이런때 쓰는건가? 암튼) 놀라운 심리적 분석이 기막히게 정통했다는 것.
즐거운 한시간 반이었다.
가난한 부자는 절대 되지 말자. 존경받는 부자가 되자.
하지만 사실 난 먼저 보헤미안 부자이고 싶다.. ㅋㅋ
함께한 캔돌언니, 언니이자 친구인 언니와의 동행은 늘 즐겁고나.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번 만나면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고 집중할 줄 아는 언니에게 늘 많은 것을 배운다.
언니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나는 내 인생의 참 많은 부분을 놓친채로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문득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이 뭉클_
Judas Priest의 라스트 월드투어 그 첫번째 한국 공연. 단 1회의 공연 이후 일본, 싱가폴을 거쳐 몇 개국의 고별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올림픽홀에서 전설의 주다스 프리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도 Kevin이 모니터 전담으로 와서 덕분에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구경할 수 있었다. 아참! Kevin인 2011년 모니터 엔지니어 상도 받았다. 거참 부러운 친구다!
본 공연 들어가기 전, 첫 오프닝은 크래쉬가 열었는데, 아.. 그 동안에 보던 크래쉬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열정적인 무대였다. 언제적 크래쉬인데.. 늙지도 않나봐!!! 더 깊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참 멋지다. 특히 크래쉬 메인보컬 안흥찬님,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프로라고 생각한다. Back Stage 스탭으로 일을 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혼자 조심스레 해본다. 멋졌다.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작업복 차림으로 무대를 정리하는 모습에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내가 본 뮤지션 중에 가장 멋진 뮤지션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므로 실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대에서 봤던 상반되는 두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크래쉬 이후에 디아블로가 20여분을 미치게 ㅊ 달려주셨고, 이후에 임재범느님이 조인하여 하핫~ 정말 핫한 무대를 선보여 주셨다. 임재범느님은 그냥 존재 자체발광센서 그리고 그 아우라가 정말 대단!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기를 발산하는 것만 같았다. 짧은 20분의 시간이 지났다.
보이스에 대한 아쉬움은 좀 있었는데, 엔지니어의 의도를 알 수 없었으므로 패스. 이날 엔지니어 3명의 손맛을 들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 뭐, 글로 남기진 않을란다. ㅋㅋㅋ 셋이 다 틀렸다. 암튼, 주다스 할배들의 플레이는 섹시했다! 이제 볼수가 없는거다. 라이브로는 여기 한국서.. 더이상은.. 응!!!!
이날 메인스피커는 L-Acoustic사의 라인어레이였는데 아마도 V-DOSC같았음. 메인 콘솔은 SD7
지난주 P오빠 덕분에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다.
넥스트 투 노멀.
내용이 처음엔 뭐지? 싶다가, 중간에 조금은 루즈한 느낌이 있었으나,
음.. 재미있었다.
박칼린.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주변에 흘러다니는 말도 많은게 사실인데, 음.. 박칼린씨 다른건 뭐 모르겠고..
연기는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디테일한 표정 하나하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프로구나.. 싶었다.
남들이 뭐라하든 그녀는 남들의 숙덕거림과 상관없이 멋진 프로였다.
오랜만에 캬하. 재미있었음.
근데, 참, 어딜가나.. 시원한 소리를 못듣는건.. 나만그런거니? 아니면 극장소리는 원래 그래야 하는건지.. 궁금하다.
어제(20110908)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린킨팍 내한 공연이 있었다. 사실 내한 일정 잡힌줄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여행 다녀와 바로 회사일에 바빴으므로.. 당췌 뭐.. 그러던 찰라 한국 내한 공연 온다며 케빈에게서 연락이 왔다.
으흐.. 이렇게 좋을 수가,
하루 전날 한국에 도착해서 케빈과 폴 셋이서 삼성동 갈비집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고.. ^^
케빈과 폴은 둘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서 무지 친했다. 거의 붙어 다니는.. ㅎㅎ
월드 투어다 보니 집에 갈 수 있는 일도 거의 없단다. 린킨팍과도 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지라 멤버들과도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린킨팍 멤버들은 전날 들어오지 않고 당일날 한국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분들은 역시 당연히 별도의 방을 사용하셨음. 재미난 얘기들 많이 들었으나..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었으므로 생략.. ㅋㅋ
허락되지 않는 장소 무대에.. 진입.. 케빈 덕분이다. :) 사진도.. 찍고. 문제는 이 거지같은.. ㅠ.ㅠ
너무 어둡고 플래시도 없어서 ISO 완전 풀로 .. 그것도 모자라 오토모드로 플래시를.. 사용했다. 사진은 역시.. 발톱의 때만큼도 안나왔지만.. 아쉽더라도.. ㅠ.ㅠ
오프닝 한국팀과 린킨팍 미국팀, 두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었고, 모니터도 하우스도 그래서 두개 그룹으로 세팅되었다. 한국에서는 Rui Sound에서 들어왔는데, 나도 뭐 루이는 잘 모르는지라.. 뭐 할말이 없다만, 미국팀이랑 계속 붙어 있어서 그런지.. 미국팀은 넘넘 유쾌한데 한국팀은.. 아.. 정적.. 아..
난 유치해도 유쾌한게 좋다. 암튼..
모니터 콘솔은 PM5D를 썼는데 서페이스 48채널에 스테이지랙 48채널 총 96채널로 구동, 진짜 사용된 채널은 무려 88채널이라고 했다. 88채널.. ㅋㅋ
기본적으로 인이어 모니터를 사용하고, 일렉은 기타를 워낙 많이 사용해서 아비옴으로 본인이 셀렉트해서 사용.
건반은 일반적인 건반이랑 달랐다. 마치 무슨 조명콘솔같이 생겼는데, DJ믹싱할때 나오는 영상까지 같이 컨트롤한다고 하더라. 아.. 조지프 한! 세월이 흘러 좀 몸매도 망가지고 살도 많이 찌고 했지만, 역시.. 대박.. 멋졌다.
스탭들 대기실에서 각 팀 담당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동영상 찍고 놀다가 수다 떨다가.. 같이 저녁까지 먹고 공연에 들어갔다. 참 유쾌한 사람들이다. 한국 전에도 홍콩과 동남아 한나라(어디였더라.. ㅠ.ㅠ 이놈의 단기기억상실..)를 찍고 바로 한국 들어와 1회 공연만 하고 오늘 새벽같이 또 일본으로 이동, 일본 공연을 또 하게 된단다. 정말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짜증내는 사람도 불편해 보이는 사람도 없다. 하나같이 유쾌하고 모여 앉아 웃고 떠들고.. 참 즐거워 보였다. 특히 폴.. 웃음 소리는 들으면 웃음이 날 정도로 유쾌하다.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미국과 한국의 현정부에 관한 이야기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야기 등이 화두에 올라 한참 떠들었는데, 그렇게 웃고 떠들다가도 정말 진지하게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짧은 영어에.. 정치 관련 대화는 쉽지 않았음.. ㅠ.ㅠ 하지만 참 재미있었다.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바로 이런 것들. 유명 연예인이 누가 어쩌고 저떻고.. 그런 이야기들은 거의 .. 찾아보기 어렵다. 좀 어렵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내가 속해진 사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또 떠들어 댔다. ㅋㅋ
래리(안경&모자)! 그렇게 유쾌하더니 막판엔 좀 무서워 보였어!!! ㅋㅋㅋ
래리는 전기 담당 테크니션인데 공연 끝나고 일부 백업 중인데 한국스탭이 전기를 내려 버린 것.. 그래서 완전 열받은 래리..
공연 내내 의자에 앉아서 타투로 꽉찬 양다리와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맞추고 음악을 즐기던 하우스 오퍼레이터 푸치도 참 유쾌한 사람이었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우스에서 구경하라고 배려해준 푸치, 우리나라 분위기랑 많이 달랐음.
괜찮겠냐고 불편하지 않냐고 했더니 '니가 믹싱콘솔만 만지겠다고 안하면 노 프라블럼!' 그러면서 하우스로 와서 보란다. 이런 시원스런~ 오퍼레이터 같으니라구!!! :)
누구하나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 뭔가를 쉐어하고 싶어하고 흔쾌히 함께 하려는 사람들_ 아 유쾌해!!!
조명담당 엔지니어 두 친구는 캐나다 출신이다. 왼쪽은 이름 까먹어주심.. ㅠ.ㅠ 오른쪽은 팀_ 팀은 사진도 엄청 좋아해서 매 공연마다 다니며 사진찍는.. 그런 축복을.. 아으.. 부러워. 장비도 아주. 와우~ 바디는 캐논 5D를 사용, 렌즈도 어안렌즈까지.. 들고 다디는.. 흠흠흠.. 부러워.. 오쾌했던 캐나다 두 친구 :)
암튼 한시간 반을 채우고 줄창 노래만 부르고 끝난 공연 이후의 철수.. 정말 일사불란하다. 각 담당들이 자기 영역의 장비들을 삽시간에 쓸어 담는데 예술이다. 그리고 스탭 출입구 쪽 주차장에 준비된 빠레트에 곧장 장비를 탑재한다. 바로 공항으로 고고~ 오늘 일본으로 무사히 가서 세팅해야 하므로, 음향만 2개반, 전체 다 해서 11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두 세트란다.. ㅋㅋㅋ
그렇게 정리된 시간은 11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지칠법도 한데 이 사람들은 당췌 뭘 먹길래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겐지.. ㅋㅋ
5시부터 쭉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보내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 즐기는 사람들은 절대로 일을 못할리가 없다는 것. 즐기는 사람들만큼 매력적인 사람들이 없다는 것,
공유하려는 기본적인 자세와 팀워크. 우리 눈에 허드렛일로 보일 것 같은 일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던.
친구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뒷구멍 구경.. 가끔씩 해왔지만, 이렇게 환대 받으며 엔지니어들이랑 같이 속속 다 구경하고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느낀게 많았으니까. :)
아.. 한솥도시락? 노웨이..
케이터링 서비스.. 완전 왠만한 고급 호텔보다 나았음. ㅋㅋㅋ
최근들어 부쩍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함춘호님_ 나로서는 넘넘 좋다. 크리스찬들에게 더 유명한 함춘호님.. 참 오래전부터 익숙했던 이름.. 한 동안.. 듣지 못했던 이름..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 오늘 공연 초대장이 나왔다며 시간이 되냐고 물어왔다. 지인이 배려해 주셔서 시간이 되면 공연 보러 오라고 초대장을 내 앞으로 준비해 주셨다. 이렇게 감사할 때가..
사실 이 JULY콘서트가 어떤 특성의 공연인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넘넘 따듯해서 좋았다. 곡들도 넘넘 따뜻했고.. 좋더라. 미안한 말이지만.. 이세준님 노래보다 함춘호님의 기타 연주가 넘넘 듣고 싶었는데.. 샤샤샥~ 미치도록 쏟아 붓던 비를 사라락 밀어내 주고 정말로 청명하고 시원하고 또 따뜻한 기타 연주.. 그리고 게스트 중에 가장 가슴에 남았던 이길승님.. 정말 살아있는 노랫말과 선율.. 신곡 지하철 어쩌구.. 하는 곡은 정말로 넘넘 좋더라는.. 재미도 있고.. 철수 엄마라는 곡은.. 뭉클해서.. 눈물이 났다. 밖에는 비가 무섭게 쏟아졌지만.. 너무나도 감미롭고 말랑말랑했던 공연..
@서강대 메리홀
4시에 만나 파리바게트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이 블루베리 타르트 한조각.. 음.. 넘넘 맛있다. 블루베리 정말 좋아하는데.. 생 블루베리의 깔끔함과 타르트의 만남은.. 아.. 최고였음.. 비가 넘넘 많이 오는 주말을 기꺼이 함께해준 님께도 감사..
패션쑈! 이거슨.. 그렇다.. 강동 온누리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사회 섬기기 일환으로 준비한 NABI STYLE 패션쇼 되어 주시겠다. 전문 모델들이 우리교회에 이리 많은줄 알았나 뭐? ㅋㅋ 절반정도는 전문 모델로 현재 활동하시고 절반은 청년중에서 선별되어 나비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옷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던 본 행사는.. 모든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강동온누리교회에서 알아서 지지고볶고 다 했으며, 그 결과는 역시 성공적이었다.
강동온누리교회에서 함께 섬기며 매번 마구마구 놀라는 것은 기획력이다. 아마추어들이 가능할까 싶은 일들을 참 프로스럽게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다는 것, 그거슨! 역시 무대포정신과 온전한 신뢰함으로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이날 참 많은 스탭들이 수고해 주었다. 오전부터 세팅에 열을 올려준 우리 고맙고 사랑스러운 음향팀과 기획팀, 그리고 스탭모두다 늦게까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들 많아 주셨겠다! 그리고 참 열악한 장비로 저 멋진 공연을 소화해 내느라 고생해준 우리 음향 장비들.. 레알 사랑스럽다!
무선대여_ BK사운드 송사장님의 도움으로 무선마이크 헐값에 대여해 주셨으며, 회사에서 콘솔과 CDP를 낼름 안고 와서 세팅.. 스피커는 대학부에서 떼오고.. 뭐 교회에 있는 장비 홀랑 다 끌어내와 행사 준비.. 뮤지컬팀이 있어 무선이 좀 필요해 주셨으며, 무대 디자인에 한계가 있어 스피커 배치가 멜랑 꼴리 해 지면서 스피커에 마이크를 '지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덕분에 난 진땀좀 빼주셨고.. 하지만 즐거우셨고..
뮤지컬팀_ 정말 잘하더라. 여자보컬이 완전 압권이었고, 여자분중에 레알 알음다운 분 1명 발견, 그리고 국민MC유재석님아의 동생분이라고 해도 다 믿을 법한 판박이 님아가 출몰_ 완전 재미돋아주셨다.. 하지만 저 열악한 환경에서 핀 마이크의 향현을 정말 나를 힘들게 해주셨다능.. ㅜㅜ
값진 트레이닝 레알 감사합니다!!! 꾸벅~(_ _)
프로 모델도 있고, 일반 청년도 있다. 하지만 누가 프로이고 누가 아마추어인지.. 분간이.. 물론 간다만! ㅋ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완전 훌륭해 주시지 않나? 만나고 싶으면 오시라 강동온누리교회!!! ㅋㅋㅋ 아침 9시,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 예배 있어 주신다. 저분들이 몇부 예배에 참석하시는지, 그리고 매주 교회에 나와 예배 드리고 가시는지는 장담 못드리겠다! 하지만 혹시 아나? ㅋㅋ 비운 마음으로 오셨다가 가득 채운 풍성한 마음으로 자리를 일어서실 수 있을 것이다! ㅋㅋㅋ 물론 2시 예배에 오시면.. 다리는 언니들보다 짧지만, 그래도 절대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고예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 왜! 막 땡겨? ㅋㅋㅋ
후담..
다들 고생 많았수다.. 정말 우리는 천호동 아웃리치를 성공리에 마친거나 다름없어요! 참.. 현장에 없던 사람들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기적같은 순간들이 매 순간 뻥뻥터졌던..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잖수! 그곳에서 내가 또 느낀건.. 나 혼자라면 절대 소화 못했을거요! 그대들 함께여서 넉끈히 멋지게 소화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수! 고맙수!!! 그대들!!!!
영화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50주년 공연에 다녀와 주심.. 3월부터 쭉.. 엔니오 모리꼬네의 앨범을 들으며.. 아.. 느므 감동돋는 멋진 공연이었음. 전설적인 세계적인 인물이 눈 앞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는게.. 도무지 믿겨지지 않을 정도 였다는거지. 80이 넘는 연세에도 정정하셨으며, 그 카리스마에.. 숨죽여 감동할 밖에..
노익장 엔니오 모리꼬네는 여전히 건재하셨다. 발코니 상부층까지 꽉 메워진 공연장 안은 숨소리조차 사치스러운 공간이 되었다가.. 또 우뢰와 같은 박수가 넘쳐나기를 반복.. 그렇게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내달렸다.
작년 여행 때 그린 A5 크기 6장과 이번 여행 때 그린 A4 크기 5장 총 11점 입니다.
스캔파일로 혹은 가까운 분들께 스케치북을 보여드린적 외에는 처음 남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라 설레기도 하고 약간은 두렵기도 하네요.
시간이 맞으면 이웃분들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CAFE GOZO
2011.3.12 - 4.12
시간이 허락되지 않더라도 꼭 가보시길..
특히 여행의 특별함을 꿈꾸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말 멋진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될테니까요..
삼일공님의 앞날이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그때 누나가 했던말 잘 생각해보시길.. ^^
삼일공의 그림은 특별하므로.. ^^
사진에 본격적으로(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나'란 사람하나두고 보자면..) 눈이 가고 마음이 열렸던 건.. 그래.. 마지막 날이었다. 아마도 2004년쯤 일 것 같다. 아마 2004년 12월 31일.. 이었던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누군가를 알게되어 찾아간 전시장.. 그곳은 낯설움과 함꼐 따뜻함이 있었던.. 곳_ 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그사람을 통해 사진을 마음으로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사진을 잠시 버리기도 했었다. 여하튼.. 그곳에서 만난 승훈오빠와의 인연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그대로 남겨져 있다. 이보다 더 소중한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 어디 있으랴..
질릴법도 한 오빠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은.. 유통기한이 없는 모양이다. 늘 눈가에 주름 그득하게 웃어주고 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고마운 오빠의 전시회.. 덕분에 얻은 오빠와의 짧은 조우..
적다보니.. 삐뚤어진 내 마음이 훅훅 나와버리는 것만 같으다. 괜찮다.. 이렇게 덜어냄이 나를 비우게 해줄테니까..
그러고보니 그때 같이 사진찍던 사람들은.. 제법.. 잘나가는 작가들이 되었구나.. 멋진 사진작가가 되어 카페도 차리고 세계여행도 꾸준히 다니는 사람들이 되어 있다.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는.. 여전히 제 자리에 있다. 너무나도 착실하게..
승훈오빠의 전시회.. 얼른 오빠의 개인전을 만나보고싶다. 언제나 성실하고 따뜻한 오빠의 멋진 전시회.. 기회가 되시면 꼭..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가보세요. 효창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7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멋진 사진도 구경하시고.. 커피와 쿠키 빵도 맛이 있어요. 조용히 차한잔 하시며 책을 읽기 좋을거예요. 멋진 사진감상과 함께..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던 뮤지컬 THE MISSION.. 엔니오 모리꼬네의 손길이 닿은.. 그야말로 이태리 장인의 한땀한땀.. 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거장아니던가.. 한동안 안그래도 엔리오 모리꼬네와 요요마의 협연에 완전 심취해 있던 나는 THE MISSION이라는 이 뮤지컬을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참.. 기묘하고도 질긴 '그'님의 초대로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뮤지컬..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았던 공연이다. 세계투어..라는 멋진 도전, 하지만 한국이 시작이라는 아쉬움.. 분명 전 세계 투어를 돌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앵콜공연을(가능하다면..) 하게 된다면 분명 단연코 멋진 공연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VIP석.. 비싸다. 하지만 많이 아쉽다. 공연은.. 아직은 매끄럽지 못한 구석이 너무나도 많았다. 하지만 그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국의 기획력과 이태리의 예술이 합해서 만들어내는 결과물 아니던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였더라면 분명 박수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가시질 않는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 뒤에서 배우들을 만나 가벼운 인사를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다. 내 아이폰은.. 역시 빛에 너무 취약했다.. ㅠ.ㅠ
공연장을 빠져나와 만난 펠리페 역의 디에고 사바스타노.. 키가 작았다. 그리고 사진빨!!!! 이었다! ㅋㅋ 잠깐 인사를 나누고 멋진 공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안녕.. CIAO..
특별한 시간, 특별한 공연,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던 특별한 공연 빌리 엘리어트.. 수 많은 사람들의 극찬 속에 열한살난 꼬마 주인공의 뮤지컬이 어떤 맛과 멋을 내보일까.. 생각을 했다. 혹여.. 지루하면 어쩌나..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우려를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3시간의 공연 내내..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어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감사를 다시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숨어있던 느낌 하나를 다시 하나 되찾을 수 있어서 기뻤던 순간.
2010년을 어떻게 하면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조금 이른 준비일까..? 싶을 그 즈음에..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언니이자 좋은 벗.. 자주 보지는 못하고 자주 연락도 못하지만, 아주 가끔씩 만나도 늘 편안하고 포근한 언니와의 조우는 늘 나를 비무장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좋은 벗이다. 언니와 내가 참 마음이 잘 맞았던 이유중 몇 가지..
1. 여행을 좋아한다. 2. 사고와 정서가 비슷하다. 3. 이승환옹을 그리고 옹의 노래를 미치도록 좋아한다.
TOP3를 뽑자면 그렇다. 어쩌면 3번이 제일 첫번째 였을지도 모르지.. 크리스마스 울 승환옹의 콘서트에서 마지막 2010년을 불살라보자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승환옹이 기획사로 편입하신 이후에.. 조금은 낯설어진 모습에.. 언니도 나도 조금은 움찔.. 그리고 시간을 맞추는게 약간 무리가 있었기도 했다. 그리고 주저없이 선택한 '김제동 토크콘서트'이다. 말로 콘서트를 한다.. 참 즐거운 발상이다. 야무진 발상이기도 하고, 누가 말로 콘서트를 한다니..? 사실.. 트위터 제동오빠(지 혼자 오빠래.. ㅋㅋ 짜증낼지도 몰라! ㅋㅋ) 정기구독자(응?)의 1인으로써.. 정말 가보고 싶었던.. 함께 그 공간을 공유하고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던.. 그 환상의 시간이 낙점되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 언니와 만나 찾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콘서트.. 3일은 쉬지 않고 할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3시간 내내 웃으며 배에 복근이 생긴건 아닐까.. 1년 투어 따라다니면 잘하면 6팩은 아니어도 4팩정도는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미친듯이 웃고 돌아온 시간.. 통쾌하게 재미도 있었고.. 슬프기도 했었고.. 마음이 아려오기도 했었고.. 속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기도 했었고.. 아련함이 밀려오기도 했었던 시간.. 피아노와 당췌 어울리지 않는 제동오빠의 피아노 연주때 손가락이 덜덜덜 떨리는게.. 무슨 전동건반인줄 알았다. ㅎㅎ 그런 진지함이 좋았다. 오빠는 정말 최고의 웃기는 사람인것 같으다. ㅋㅋ 진지하게.. (건반위의 오빠 손은 정말 진지하게 떨렸음.. ㅎㅎ) 웃겨주었다.(그 진지한 떨림이.. 참 귀여워주셨다.. 푸하하하)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자 건반이라서.. ㅠ.ㅠ 처음에 레벨을 잘못 세팅한 탓인듯.. 건반이 찌그러져서 들려 애먹었다. L사의 스피커에서 그런 소리를 듣게 될 줄이야.. ㅠ.ㅠ 하지만 곧 좋아졌음.. ^^
완전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정말 유명한 작품임에도 아직까지 못보고 있었는데.. 공연을 대부분 1층에서 봤었는데 어제는 발코니석에서 관람했다니다. 스케일이 큰 공연이다보니 무대디자인이 장난이 아닌데.. 발코니석의 장점이 확연히 부각되었던 공연이었죠.. 무대 깊이 안쪽까지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돗보였던 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작품의 명성대로 벅찬 감동이 있었어요.. 보고나오는데 갑자기.. 미련남는 이태리 생각이.. ㅠㅠ
이태리 야외 아레나에서 오페라 한편쯤은 죽기전에 꼭 봐야겠구나.. 하는 그런거? ^^
Thank you so much! I had a great time!! Always to be a supporter in mentally. THANKS :)
친구의 초대로 다시 찾은 명동예술극장,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라는 연극 관람 with my friend.
문화생활은 꼭.. 해줘야 한다고, 공연을 한편 한편 볼때마다.. 더 다짐하게 된다. 이번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고, 친구가 제공해준 아주 멋진.. 자리.. 정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더더욱 즐거웠던 행복한 문화만찬이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 음향디자인, 음향감독, 그리고 무대예술팀 음향 담당으로 세차례나 이름이 올라온걸 보니.. 내가 다 뿌듯하고 기쁘더라는.. 자랑스러운 친구들이 많아서 참.. 좋다! ^^
연극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감동과 재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