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입구에 있는 콘서트 베너입니다.. 뽀대나 주시죠? ^^
초대받은 윤효간피아노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소극장이라고 해도.. 객석이 꽉차서 보조좌석을 놓고 계단에까지 진치고 앉아야 했죠!

감독님 오신대서 복작댔나봅니다! ㅋㅋㅋ

죠기~ 보이세요? 초대권! ^^

윤효간피아노콘서트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진행하시는 김실장님께서 카페 회원들을 위해 초대권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


초반부부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신 윤효간님이십니다.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달리 말씀하실때.. 아주 낮은 톤의 느릿느릿 어투.. 하지만 강한 힘이 느껴집니다.. 지루할 틈이 어디있나요! 음악을 모르는 저도 옴팡 빠져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이 노래도 하구요.. 연주에 취하기도 합니다..

드디어 이빨님 등장이십니다..

우리 감독님이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눕니다.. 블로그 제목처럼 '감독으로 사는 법'.. 감독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사실 저도 이 시간이전에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오랜 인고끝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란거죠.. 아무리 엉망진창의 작품이라고 해도.. 함부로 말할 수 없는게 영화지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부매니저님의 포스팅에도 있지만.. '날씨 좋으면 죽지뭐..'라는 말을 툭툭 던진다는 말이 충격이었죠..

힘든 싸움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감독님의 웃음섞인 이야기들 속에는 지난 세월의 고통과 시련이 있었고 진지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초신에게'가 존재하는거죠! ^^


두분.. 어쩜 닮은 구석이 참 많은 것도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시선에 그닥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게 이 두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은 턱없이 모자라기만 합니다..

진지함이 묻어있는 감독님의 삶은 재미있는 영화로 늘 표현되어 집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감독님 참 진지하신 분인데.. 깊이 있는 분이신데 영화는 항상 가볍게 찍으신다는거죠..

저도 그런 생각은 한적이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는요..

영화를 잘 모르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꼭 무게있고 있어보이게 어렵게 찍어야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가슴진한 감동이 오고 누군가의 심장을 두드려 누군가의 가슴에 남겨진다면.. 나는 그 영화가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의 영화로 우리는 많이 웃었었죠! ^^

그래서 진지한 감독님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거죠..


감독님과의 짧은 만남 후에.. 다시 윤효간님의 연주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연주할 때.. 호흡을 고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 숨이 다 차오를 지경이었습니다..

숨이 멈췄다 내쉬었다.. 그 호흡을 따라 같이 호흡하게 되는 마력이 있더군요..


2시간이 금새 흘러가 버렸습니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죠..

강인함, 그리고 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마음..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숨어 있겠죠..

후반부에 '눈물'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노래하셨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그 감동이.. 가슴에서 잔잔하게 넘실거립니다..

 

어제도 공연 마치고 바로 천안에 회의하러 가신다고 하더군요..

공연이 또 있다고 합니다.

좋은 공연으로 세상을 뒤흔드시길 바랍니다! ^^

정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두분의 이 미소가 언제까지나 얼굴에서 떠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앞으로 두분에게 정말 멋진 세상이 열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번 우리 감독님 작품이 나올땐 윤효간님과 김실장님을 저희가 초청해야겠죠! ^^

감독님~ 작품~~~~~ ㅋㅋㅋ


홈페이지>>  www.pianoto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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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i4rang_ 트랙백 0 : 댓글 3